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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파, 봄 찾아온 자연 속 아웃도어 '전지현 TV광고'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아웃도어 브랜드 네파는 봄 시즌을 맞아 배우 전지현을 모델로 핏이 살아있는 아웃도어웨어 프리모션’ TV광고를 공개했다. 이번 광고는 아웃도어의 핏을 바꾸다를 컨셉으로 핏이 살아있는 재킷을 입으니 뭘 해도 자세가 나온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며 프리모션의 스타일리시함을 강조하고 있다.

 

이번 광고는 전지현이 봄이 찾아온 자연 속에서 자유롭게 아웃도어 활동을 즐기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산과 숲을 자유롭게 뛰어다니고, 개울가를 뛰어넘고, 산 정상에서 시원한 바람을 만끽하는 등 생동감 있는 아웃도어 활동 모습을 담아 보는 이로 하여금 당장이라도 밖으로 나가 달리고 싶게 만드는 것이 특징이다.

 

광고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드러내는 건강한 멋을 나타내는 핏 시크(Fit Chic)’ 트렌드를 반영해 바디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는 네파 프리모션의 핏감과 전지현의 자신감 있는 무드가 돋보인다. ‘핏이 좋으니까 뭘 해도 자세가 나오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자신감 있고 세련된 실루엣을 연출하는 전지현의 모습이 어우러져 스타일리시한 아웃도어웨어로서의 프리모션의 특징을 액티브하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지현은 화려한 여배우의 모습을 벗고 누구보다도 자유로우면서 있는 그대로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전지현은 화려한 메이크업이나 헤어스타일 없이 자연을 자유롭게 만끽하는 모습만으로도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해 운동할 때도 스타일리시함을 놓치지 않는 핏 시크의 정석을 보였다.

 

네파 마케팅본부 정동혁 상무는 이번 프리모션 광고는 핏을 강조한 바디라인은 자세를 바로 잡아 그로 인해 자신감도 올라간다는 소비자 인사이트로부터출발해 언제나 세련되고 스타일리시한 연출이 가능한 네파 프리모션의 특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하기 위해 제작됐다, “이번 봄 시즌, 운동을 할 때도 스타일과 활동성 모두를 놓치고 싶지 않은 패셔니스타에게 네파 프리모션은 최고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