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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헛, 입안 가득 터지는 통새우의 깊은 맛 '갈릭버터 쉬림프'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한국 피자헛이 봄철을 맞아 겨울잠을 자던 고객의 입맛을 깨우기 위해 갈릭버터와 통새우가 어우러져 깊고 풍성한 맛을 자랑하는 갈릭버터 쉬림프를 전국 피자헛 매장에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갈릭버터 쉬림프'는 살이 도톰하게 오른 통새우에 향긋한 마늘의 맛과 버터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갈릭버터 소스를 입혀 맛있게 구워냈으며, 입안 가득 해산물의 풍미가 진하게 느껴지는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기존보다 모짜렐라 치즈의 양을 약 60% 이상 늘렸고, 여기에 맛을 더욱 풍성하게 해주는 크림치즈까지 더했다. 뿐만 아니라 상큼한 맛의 레몬소스와 파인애플까지 가미해 깔끔하게 즐길 수 있다.

 

한국 피자헛 마케팅팀 조윤상 상무는 지난 해 판매를 시작한 프렌치 어니언 쉬림프가 온라인에서 쉬림프 피자 검색 시 제일 먼저 검색될 정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만큼 갈릭버터 쉬림프역시 고객들이 선호하는 쉬림프 토핑의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예상된다갈릭버터 쉬림프는 고소한 맛과 깊은 풍미와 함께 새우 등 각종 해산물까지 풍성하게 즐길 수 있어 올 한해 피자헛의 새로운 베스트 메뉴에 등극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