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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봄 맞이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 레몬 컬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올해 스프링 시즌을 맞아 인기 데일리 아이템 중 하나인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레몬색상을 새롭게 추가해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하는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는 기존 화이트, 스카이블루, 라일락 컬러의 인기에 힘입어 봄의 산뜻함을 연상케 하는 싱그러운 레몬색상을 추가한 것으로, 파스텔톤 컬러 라인업을 강화했다.

 

할리스커피의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는 기능성과 실용성뿐 아니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인기 텀블러다. 제품 하단이 흡착 소재로 되어 있어 테이블 위에 밀착이 되므로 수평적인 충격에도 텀블러가 넘어지지 않아 음료를 쏟을 염려 없이 편리하게 사용 가능하다.

 

내부 이너탱크는 보냉, 보온이 뛰어난 구조(스테인레스 더블월 진공단열)로 되어 있어 따뜻한 음료의 온기를 오래 지속 시킬 뿐 아니라, 아이스 음료를 담아 휴대하기도 편리하다. 아울러 환경호르몬을 유발하는 비스페놀A를 사용하지 않아 안전하며, 음용구를 분리하여 세척할 수 있어 더욱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할리스커피 관계자는 맑고 쾌청한 바람이 불고, 봄 기운이 완연해지면서 봄 나들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할리스커피의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와 함께, 올 봄 더 화사하고 따뜻하게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테인레스 스탠딩 텀블러레몬 컬러는 할리스커피 전국 매장(리조트, 휴게소 등 일부 매장 제외)에서 구매가능하며, 텀블러 용량은 400ml, 가격은 32,000원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