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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야크, 학생부터 직장인까지 어울리는 '네오 어반백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블랙야크(회장 강태선)가 어떤 T.P.O.에서도 언제 어디서든 자신만의 라이프스타일을 즐기는 도심 속 노마드족을 위한 네오 어반백’ 2종을 출시했다.

 

 

네오 어반백은 일상생활부터 비즈니스룩까지 매치할 수 있는 심플한 디자인에 들고 다니는 소지품이 많은 현대인들의 두 손을 자유롭게 해 더욱 스마트한 어반 라이프(Urban Life)를 만끽 할 수 있게 한 기능성 백팩이다.

 

 

특히, 노트북, 태블릿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효과적으로 수납할 수 있도록 내외부 공간을 체계적으로 설계해 실용성을 극대화 시킨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 어깨 멜빵은 사람의 어깨와 팔의 위치를 고려해 사용 시 불편하지 않도록 곡형 패턴을 적용했고, 가방의 중량이 등과 허리에 골고루 분산될 수 있도록 직접 닿는 부분은 내장된 스폰지와 에어메쉬로 쿠션감을 더했다.

 

 

네오어반디지털’(139,000)은 메인 포켓 내부에 노트북 수납 공간이 별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판에 터치 가능한 투명패널을 통해 태블릿PC를 따로 꺼내지 않아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방은 코듀라 원단을 사용해 내구성이 강하고 가벼운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39,000.

 

 

정면 포켓 코팅원단으로 톤온톤 색상이 포인트인 네오어반스퀘어’(149,000)는 핸드폰, , 책 등 평소에 많이 소지하는 물건들을 분리 수납할 수 있는 다양한 포켓과 오거나이저가 있어 가방 속 물건을 쉽게 정리하고 찾을 수 있다. 또한, 노트북 수납을 위한 후면 포켓이 별도로 구성돼 사용하기 편리하다. 색상은 블랙, 네이비 두 가지

 

블랙야크 관계자는 네오어반백 2종은 학생들부터 직장인까지 모두 어울리는 세련된 디자인과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써 기능성과 실용성까지 겸비한 매력적인 제품이라며, “트렌디한 데일리룩을 완성해줄 아이템인 동시에 일상 어느 곳에서도 업무와 놀이를 즐기는 현대인들을 위한 라이프 테크를 발휘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