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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브로, 영국 프로축구 클럽 살포드시티FC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글로벌 축구 헤리티지 브랜드 엄브로(UMBRO)가 영국 프로축구 클럽 살포드시티FC 의류 컬렉션을 국내에 공개했다. 살포드시티FC 컬렉션은 살포드시티FC의 상징인 암사자 엠블럼과 컬러웨이를 활용한 의류들로 구성됐다.

 

 

살포드시티FC1940년 창단하여 현재 영국 The National League North 리그에서 활약 중인 전통 있는 축구 클럽임과 동시에, 2014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레전드 Class of 92의 주인공인 라이언 긱스, 폴 스콜스, 게리 네빌, 필 네빌, 리키 버트 등이 구단주로 있는 클럽이기도 하다. 맨체스터의 어느 조용한 마을 축구팀에 엄브로가 주목하는 이유다.

 

 

살포드시티FC의 구단주들은 모두 살포드와 깊은 인연을 가지고 있으며, 살포드시티FC를 명문 구단으로 거듭나도록 하는데 열정을 쏟고 있다.

 

 

엄브로는 ‘LIFE IS A PITCH‘라는 슬로건을 통해 살포드시티 선수들이 참여한 화보와 영상 등을 국내에 공개하면서 축구 정통 헤리티지 브랜드로서의 존재를 다시 한번 확고히 하였다.

 

 

엄브로가 소개하는 살포드시티 컬렉션은 화섬 소재의 트랙 집업과 반팔 티, 트레이닝 팬츠부터 면소재의 후드 티와 후드 집업, 반팔 티 그리고 반바지 등 다양한 라인업으로 구성되었다. 트렌디한 컬러 배색과 엠블럼이 특징인 살포드 시티FC 컬렉션은 지금 바로 엄브로 매장과 온라인 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