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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에 '로맨틱 로즈' 로맨틱 오션' 색상 추가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는 16일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에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로맨틱 로즈'와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의 '로맨틱 오션' 2가지 색상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기존 '화이트'를 포함하면 이 제품의 색상은 모두 3가지로 늘어나 고객의 선택 폭이 넓어졌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올해 초 출시된 '휘센 듀얼 에어컨'과 같은 컬러 구성을 채택해 인테리어 활용성을 높였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또 두 제품을 동시에 사용하게 되면 따로 쓸 때보다 에어컨 전기료가 9%가량 줄어든다고 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에 있는 '클린부스터'가 깨끗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멀리까지 내보내며 실내 공기의 순환을 도와 에어컨의 효율을 높여주기 때문이다.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LG전자가 독자 개발한 필터를 탑재했다. 이 필터는 알레르기 원인물질 0.02(마이크로미터, 1100만 분의 1m) 크기의 극초 미세먼지 스모그 원인물질인 이산화황과 이산화질소 새집증후군 물질인 톨루엔과 폼알데하이드, 생활냄새까지 제거한다.

 

이 제품은 한국천식알레르기협회(KAF)와 영국알레르기협회(BAF)로부터 인증을 획득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