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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니츠카타이거, 멕시코 66 니트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오니츠카타이거(Onitsuka Tiger)에서 멀티 컬러 니트 패턴이 돋보이는 멕시코 66 니트(MEXICO 66 KNIT)’을 출시한다.

 

오니츠카타이거의 스테디셀러 멕시코66을 니트소재로 새롭게 재해석한 멕시코 66 니트(MEXICO 66 KNIT)’는 특유의 유연한 소재로 발을 편안하게 감싸주며, 뛰어난 경량성과 우수한 착화감이 강점인 제품이다. 각 테마를 구성하는 3가지 컬러 믹스로 깊이감 있는 컬러 플레이를 자랑하며, 지오그래픽 픽셀 패턴으로 리드미컬한 입체감을 선사한다.

 

토캡과 아웃솔에는 고무소재로 디자인되어 변형되지 않게 고정시켜주며, 부드러운 힐탭으로 더욱 편안한 착화감을 선사해 데일리슈즈로 적합하다.

 

봄을 알리는 컬러 팔레트로 트루레드, 블랙, 코리달리스 블루, 피치 베이지 4컬러로 출시되며, 전국 오니츠카타이거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