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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핑크 빛 벚꽃에 물든 스타벅스를 만나보세요"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봄을 맞이해 321일부터 417일까지 전국 1,010여개의 매장에서 체리블라썸프로모션을 개시하며 꽃피는 계절인 봄이 왔음을 알린다.

 

머그 및 텀블러 26종과 함께, 음료 3, 푸드 4종까지 벚꽃이 흩날리는 봄을 맞이하여 고객들에게 산뜻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벚꽃이 만개한 풍경의 낮과 밤을 분홍 빛, 보라 빛으로 표현한 머그, 텀블러, 워터보틀, 플레이트 등 총 26종 상품을 출시한다. 활짝 핀 벚꽃나무를 멀리서 보았을 때 뭉게구름과 같이 연출되는 장면을 형상화 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올해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최초로 텀블러에 LED조명을 삽입한 신개념 ‘LED텀블러를 선보인다. ‘LED텀블러는 벚꽃이 흐드러진 밤의 풍경을 표현하였으며, 텀블러 바닥면의 스위치를 켜면 하단에서 빛이 은은하게 깜빡이며 시각적인 화려함이 배가된다.

 

이와 함께, 달콤함과 설레임을 핑크 빛으로 표현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선사하는 체리블라썸음료 3종을 새롭게 업그레이드하여 소개한다.

 

먼저, ‘체리블라썸 라떼(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는 달콤한 화이트 초콜릿 모카 소스와 국내산 벚꽃잎이 함유된 파우더가 스타벅스의 에스프레소 샷과 조화를 이룬 음료다. 파우더에는 벚꽃과 은은한 체리, 그리고 봄의 대표적인 과일인 딸기가 새롭게 표현되어 더욱 다채로운 맛과 향을 선사한다. 여기에 핑크 빛 딸기 휘핑 크림딸기 초콜릿 토핑이 올려져 시각과 미각을 모두 사로잡는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비 커피 음료인 체리블라썸 화이트 초콜릿(톨 사이즈(355ml) 기준 5,900)’으로도 즐길 수 있다.

 

스타벅스는 이번 ‘2017 체리블라썸을 통해 신규음료 1종을 소개한다. ‘체리블라썸 그린 티 크림 프라푸치노(톨 사이즈(355ml) 기준 6,300)’는 달콤 쌉싸름한 그린 티와 달콤한 딸기와 벚꽃 느낌이 한데 어우러진 차가운 음료다. 그린 티 파우더를 활용하여 벚꽃과 새싹이 만개한 벚꽃나무를 음료로 표현하였다.

 

벚꽃이 흩날리는 봄날에 어울리는 푸드도 준비되었다. 이번 시즌 새롭게 출시되는 봄날 케이크는 달콤한 딸기 풍미의 생크림 케이크로 체리블라썸 모양의 머랭 장식을 케이크에 올려 봄날, 벚꽃의 이미지를 강조하였다. 시즌 한정으로 선보이는 '봄날 마카롱은 달콤한 딸기 버터크림이 샌드된 마카롱으로 벚꽃이 흩날리는 패키지에 담겨 제공된다.

 

이와 함께, 스크램블 에그, 콜리플라워, 루꼴라와 치즈 등을 잡곡빵에 넣은 담백한 에그&콜리플라워 샌드위치와 고소한 피스타치오와 아몬드 크림으로 만든 데니쉬 피스타치오 트위스트도 함께 출시한다.

 

스타벅스커피 코리아 마케팅팀 최희정 팀장은 올해 벚꽃 첫 개화가 평년보다 조금 이른 320일로 예보되어 더욱 설레는 마음으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산뜻한 봄 날에 스타벅스에서 분홍 빛 벚꽃 향연을 경험하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