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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봄날의 감성 담은 한정판 '벚꽃 소풍커피'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커피빈코리아가 봄 시즌을 맞아 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패키지 디자인의 테이크아웃 전용 드립커피 벚꽃 소풍커피 리미티드 에디션을 출시 했다고 20일 밝혔다.

 

 

커피빈 소풍커피는 커피빈 고유의 고품질 원두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물만 부으면 신선한 커피가 완성되는 드립백 형태의 원두커피다. 특히 커피빈 매장에서 판매하고 있는 동일한 원두를 넉넉하게 분쇄해 담아 매장에서 판매하는 오늘의 커피와 동일한 깊고 진한 핸드드립 커피를 즐길 수 있다. 또한, 드립백을 컵에 고정시킨 후 뜨거운 물만 부어주면 되기에 별도의 스킬 없이도 전문 바리스타가 내린 것과 같은 커피 맛을 즐길 수 있으며, 물 용량과 시간에 따라 맛이 달라지기에 본인의 취향에 맞게 커스터마이징 커피를 만들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인 벚꽃 소풍커피는 커피빈의 오늘의 커피로 가장 인기가 높은 모카자바 블렌드(Mocha Java Blend)’를 원두로 사용, 부드럽고 입안에서 번지는 은은한 향이 따스한 봄날 커피한잔의 여유를 전해준다. 제품은 분쇄원두 스틱과, 전용 드립퍼, 종이컵, 코스터 4종 세트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이번 벚꽃 에디션에만 특별 제작한 벚꽃 코스터가 추가되어 있어 보다 분위기 있는 봄날의 커피 한잔을 만끽할 수 있다.

 

 

또한, 5개 들입으로 연인 혹은 가족, 친구들과 여럿이서 즐길 수 있어 소풍이나 캠핑 시 즐거움을 높이는 분위기 아이템으로 제격이다. 더불어 사랑스런 벚꽃잎으로 봄날의 감성을 패키지에 그대로 담아내 굳이 야외에 나가지 않고도 집이나 회사에서 화사한 봄의 분위기를 연출하며 봄날의 홈카페를 즐길 수 있다.

 

 

커피빈 벚꽃 소풍커피는 전국 300여개 커피빈 매장과 커피빈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 가능하며, 가격은 6900원에 판매한다.

 

 

한편, 커피빈은 벚꽃 소풍커피출시기념으로 327일부터 커피빈 선불카드 4만원 충전 시 소풍커피를 증정하는 해피충전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커피빈 매장에서 카드 충전시에만 적용 가능하며, 매장 별 제고 소진시까지 진행된다.

 

 

커피빈 관계자는 커피빈 소풍커피는 20156월 출시 이후 분기별 평균 7%대의 판매증가율을 보이며 꾸준한 인기를 보이고 있다, “특별히 준비한 한정판 벚꽃 소풍커피 세트로 다가오는 벚꽃시즌 주변인들과 더 즐거운 나들이길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