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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광글라스, 새로운 테이블웨어 ‘글라스락 스마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삼광글라스(대표 이도행)가 친환경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의 디자인과 기능을 대폭 업그레이드한 새로운 테이블웨어 글라스락 스마트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제품 글라스락 스마트는 삼광글라스가 미국, 중국 등 주요국가에 디자인 출원 등록한 림-리스(Rim-less) 디자인을 적용, 뚜껑과 몸체의 결합을 위해 볼록 튀어나왔던 밀폐용기 상단의 테두리가 부드러운 라운드타입 바디로 일체화 됐다. 테두리 간 접촉으로 인한 파손 가능성을 최소화하고 디자인 퀄리티를 높여 밀폐용기뿐 아니라 식탁 위 고급 테이블 웨어로도 손색이 없다.

 

뚜껑도 라운드타입 바디에 걸맞은 라운드 스퀘어 쉐입의 디자인으로 고급스럽고 사용감도 한층 부드럽게 업그레이드 되었으며, 사면결착 완전 밀폐기능의 기존 장점은 그대로 살렸다.

 

글라스락 스마트는 디자인과 안전성뿐 아니라 보관도 편리해졌다. 테두리가 없는 일체형 라운드 바디로 유리간 끼임 없이 여러 개를 겹쳐 쌓을 수 있어 수납 효율성이 높아졌으며, 뚜껑을 닫은 후에도 캡 윗면이 오목하게 들어가 안정적인 수납이 가능하다.

 

또한 밀폐용기 사용시 소비자들의 니즈로 꼽혀온 뚜껑의 실리콘 패킹 세척 문제도 완벽하게 해결했다. 글라스락 스마트는 실리콘 패킹 안쪽에 탈부착 홈을 넣어 패킹이 손쉽게 분리돼 깔끔한 세척이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역시 삼광글라스만의 독보적인 제조공법으로 만든 템퍼맥스내열강화유리 소재로 생활 충격에 강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친환경 소재로 유해물질 걱정이 없다. 식재료와 반찬 보관, 도시락 용기로 사용하면 색이나 냄새 배임이 없어 위생적이며, 방금 조리한 음식을 그대로 담아 식탁에 올리면 고급스럽고 깔끔한 테이블 웨어가 된다.

 

새롭게 바뀐 디자인과 기능으로 선보일 글라스락 스마트는 다양한 구성과 사이즈로 출시돼 용도에 맞게 선택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에서만 판매되며 이마트, 홈플러스 매장에서 구입 가능하고 가격은 개당 3,900~16,900원 선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