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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소이 조성윤 커플, 웨딩화보차 발리 출국 '컴포트시크' 공항패션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윤소이, 조성윤 커플이 무심한 듯 시크한 모델 포스를 풍기는 커플 공항패션을 선보여 주목 받고 있다.

 

두 사람은 이날 오전 웨딩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발리로 출국 했다.

 

5월에 결혼식을 앞두고 있는 윤소이 커플은 과하게 멋 내지 않은 편안한 스타일링으로 라운지 룩의 정석을 보여주었다. 도시적인 그레이, 화이트, 블랙의 모노톤 컬러 아이템을 선택하여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통일감을 주었고, 몸에 붙지 않는 자연스러운 실루엣으로 편안함 속에 세련된 컴포트시크 룩을 선보였다.

 

특히, 윤소이는 화이트 컬러 이너에 블랙 팬츠를 기본으로 자연스러운 실루엣을 살린 린넨 소재의 보머 자켓을 매치했으며, 예비 남편인 뮤지컬 배우 조성윤 역시 고급스러운 소재의 맨투맨에 블랙 팬츠를 착용하여 군더더기 없는 스타일로 연출했다. 이 때 두 사람 모두 큰 키의 모델 체형으로, 티셔츠에 로고 프린트로 심플한 룩에 포인트를 갖춘 시크한 커플 룩을 완벽하게 소화해 냈다.

 

두 사람의 커플 룩을 완성 시켜 준 티셔츠와 아우터는 모두 나우(nau) 제품으로, 환경 친화적인 고급소재와 컨템포러리한 디자인을 통해 슬로우 라이프를 담은 퍼포먼스 시티웨어를 선보이고 있다.

 

한편, 윤소이는 박재호 감독의 영화 여고동창을 촬영을 위한 크랭크인을 앞두고 있으며, 두 사람이 착용한 나우의 제품들은 공식 온라인 몰과 전국 나우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