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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스피디아, 벚꽃 시즌 맞아 ‘일본 호텔’ 대폭 할인

[KJtimes=김봄내 기자]온라인 여행사 익스피디아가 도쿄, 오사카, 삿포로를 포함한 일본 주요 도시의 인기 호텔을 모아 일본 벚꽃 인기 호텔 컬렉션을 진행한다. 호텔 예약 기간은 430일까지이며 여행 기간은 531일까지다.

 

 

익스피디아는 벚꽃 시즌을 맞아 일본 인기 호텔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한다. 도쿄의 호텔 윙 인터내셔널 프리미엄 도쿄 요츠야 55%, 료고쿠 뷰 호텔, 소테츠 프레사 인 도쿄 교바시 50%, 오사카의 하튼 호텔 키타우메다, 호텔 소비알 오사카 50%, 힐튼 오사카 45%, 교토의 호텔 그랜드 바흐 60%, 소테츠 프레사 인 교토-시조카라수마 45%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여행 기간은 일본 전 지역의 벚꽃 개화 시기와 겹쳐, 가까운 일본에서 화려한 벚꽃 여행을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유용하다. 지역별로 다소 차이는 있겠으나 일본의 벚꽃 시즌은 대략 3월 말부터 4월 중순까지 이어진다.

 

 

벚꽃 명소로 잘 알려진 오사카성은 밤에도 꽃구경을 할 수 있도록 야간개장을 실시한다. 이 시간에 방문하면 은은한 조명 아래 장관을 이루는 밤의 벚꽃을 볼 수 있다. 도쿄에 위치한 우에노 공원에서는 1,200그루에 달하는 다양한 종류의 벚나무를 즐길 수 있다.

 

 

프로모션에 포함된 호텔들은 모두 익스피디아 홈페이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구입가능하며 자세한 소개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