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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첵스초코의 사라진 색 찾아주고 한정판 옥스포드 블록 받자"

[KJtimes=김봄내 기자]농심켈로그가 오는 41()부터 515()까지 첵스초코 잃어버린 첵스초코 색을 찾아줘캠페인의 일환으로 선착순 5,500명에게 장난감 제조사인 옥스포드와 함께 특별 제작한 한정판 켈로그 시리얼카페블록 장난감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실시한다.

 

 

첵스초코 쿠키 앤 크림 등 첵스초코의 4가지 라인업 제품 전체를 통해 만나볼 수 있는 이번 이벤트는 어린이는 물론 아이와 같은 감성과 취향을 지닌 키덜트들에게도 특별하고 재미있는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되었다.

 

 

흑백컬러의 패키지로 만들어진 첵스초코 시리얼을 구매 한 후, 상자 안 쪽에 인쇄되어 있는 화가 체키 퍼즐 조각을 찾아 퍼즐을 완성하면 경품에 신청할 수 있다. 완성된 체키 퍼즐 하단에 이름과 연락처, 주소를 적어 사진촬영 또는 스캔하여 이메일 또는 카카오톡으로 전송하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5,500명에게 증정되는 옥스포드 블록은 켈로그가 실제 운영하고 있는 시리얼 카페의 모습을 담은 블록 장난감이다.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시리얼 메뉴, 첵스초코 시리얼과 시리얼 디스펜서 미니어처 등 시리얼 카페에서 직접 만나고 경험할 수 있는 요소들을 섬세하고 재미있게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한편 대형마트 등의 매장에서 첵스초코를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옥스포드 블록과 30g 증정용 시리얼을 제공하는 풍성한 인스토어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첵스초코의 메인 캐릭터 체키가 색깔을 잃고, 다채롭고 컬러풀했던 첵스초코 시리얼 박스가 마치 컬러링북처럼 색을 잃어 흑백으로 바뀐 사연은 22() 공개되는 티비 광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미로 농심켈로그 마케팅 상무는 이번 첵스초코 캠페인의 이벤트는 제품의 메인 타깃인 어린 아동을 넘어 장난감 수집을 좋아하는 다양한 연령층에게 다가가고자 기획됐다, “남녀노소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는 첵스초코를 통해 앞으로도 기발하고 재미있는 다양한 활동을 펼쳐 소비자와 소통하는 브랜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