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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쉬, 전동공구 사용가이드 동영상 공개

[KJtimes=김봄내 기자]보쉬 전동공구 사업부는 자사 전동공구 중 별도의 사용법 안내가 필요한 제품을 선별해 전동공구 사용 가이드 동영상 ‘How to video’ 시리즈를 제작하여 공개했다고 22일 밝혔다.

 

해당 동영상은 사용방법에 대해 대리점과 소비자들의 문의가 가장 많았던 제품을 중심으로 제작됐다. 4편의 시리즈로 구성된 동영상은 글라이딩 각도절단기, 그라인더, 테이블쏘 3종의 제품의 사용법을 다루고 있다.

 

각 동영상은 제품의 톱날 장착법부터 영점조절법, 안전커버 장착법, 톱날보호대 장착법, 액세서리 장착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직관적인 영상기법으로 누구나 이해하기 쉽게 제작됐다.

 

동영상은 최근 사용자의 접근성과 편의성을 강화하여 리뉴얼한 보쉬전동공구 소비자통합사이트와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 페이스북에 게재됐다. 홈페이지 우측 하단 동영상 보기를 클릭하면 사용가이드 영상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보쉬 전동공구 사업부 관계자는 제품 사용 가이드 동영상은 안전한 전동공구 사용은 물론 어렵게만 보이는 전동공구를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취지로 제작됐다보쉬 전동공구에 대한 외부의견을 지속적으로 청취해 고객친화적이고 상호소통할 수 있는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보쉬전동공구 네이버 공식 커뮤니티와 공식 페이스북에서는 331일까지 주유상품권과 정원공구를 증정하는 보쉬 사이트 새단장 오픈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