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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렉스타, “오래된 등산화를 신고 오면 새 등산화로 보상해 드립니다”

[KJtimes=김봄내 기자]트렉스타가 오는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낡고 해진 아웃도어 신발(등산화)을 유상 보상해 주는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을 트렉스타 전국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헌 등산화 보상판매 캠페인은 봄철 아웃도어 활동을 준비하는 고객들을 위해 등산화 구매 시 헌 제품을 가지고 트렉스타 매장을 방문 시 일정 금액을 할인해 주는 캠페인이다. 브랜드 상관없이 6만원에서 7만원까지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어 합리적인 가격으로 등산화를 구매할 수 있다.

 

이 캠페인은 2005년 당시 히말라야 휴먼 원정대 후원사로서 원정대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기획됐고 이후 지속적으로 고객들의 안전산행을 위한 트렉스타의 장수 캠페인이다.

 

트렉스타는 이번 캠페인을 위해 일상화부터 트레킹, 등산화까지 보상판매 제품을 보다 확대해 더 많은 고객들이 자신에게 맞는 제품을 보상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준비한 제품은 미라클고어텍스 스타호크Ⅱ ▲코브라430 코브라워킹240 메가웨이브 프라임으로 구성된 총 5개 제품 군이다. 소비자는 캠페인을 통해 정가 22만원의 코브라워킹 240(NAVY, S/BLUE, KHAKI)의 경우 15만원, 정가 165000원의 코브라 430(BLUE, GREEN, BROWN, BLACK)11만원에 구입할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