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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 등 2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롯데네슬레코리아의 프리미엄 스틱원두커피 브랜드 네스카페 크레마는 우유 풍미가 가득한 카페라떼와 달콤한 카라멜향이 풍부한 카라멜향 마키아토’ 2종을 출시한다.

 

네스카페 크레마 카페라떼는 진한 다크 로스팅 커피와 부드러운 우유의 풍미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는 카페라떼로, 카페 스타일 그대로의 풍성한 우유 거품층까지 구현하여 더욱 부드럽게 즐길 수 있다. ‘네스카페 크레마 카라멜향 마키아토는 부드러운 우유와 신선한 커피 맛에 풍부한 카라멜 향을 더한 카페 스타일의 마키아토이다. 두 제품 모두 칼로리가 50kcal대로 낮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이번 신제품 2종은 네스카페 크레마 인텐소 아메리카노를 사용해 다크 로스팅 커피 원두의 신선한 아로마와 강렬하고 풍부한 바디감을 느낄 수 있으며, ‘네스카페 크레마의 상징인 벨벳처럼 부드러운 크레마 층이 구현되는 것이 특징이다. 10개입·30개입·50개입 단위로 출시되며 전국 할인점 및 마트, 편의점, 온라인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네슬레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신제품 2종은 화이트 커피만의 부드러운 맛과 향으로 소비자들에게 새로운 차원의 커피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된 제품이라며 커피전문점에서 인기가 많고 대중적인 메뉴인 카페라떼와 카라멜 마키아토를 새로운 맛으로 선보이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특히 이번 제품은 자체 소비자 테스트에서 맛 속성에 있어 우수한 평가를 받았기 때문에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