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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드오카, LOA for kakao 3사 마켓 정식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매드오카는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 LOA for Kakao(아스테리아 전기)를 구글 플레이스토어 및 원스토어에 동시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OA for Kakao는 다양한 미소녀들이 등장해 전투를 벌이며 부서진 성검을 다시 만들어나간다는 이야기의 액션 RPG. 개성 넘치는 미소녀 캐릭터들의 일러스트와 라이트 노벨을 방불케 하는 풍부한 스토리, 미소녀 캐릭터들과 데이트를 하며 호감도를 쌓아나간다는 독특한 성장 방식, 다른 유저 혹은 친구들과 실시간으로 즐길 수 있는 팀배틀 모드, 무과금 유저들을 배려한 장비 제조 시스템등이 특징이다.

 

매드오카는 LOA for Kakao의 사전가입자 30만명 돌파를 기념해 6일간 접속하는 유저들에게 누적 출석일에 따라 소정의 크리스탈, 4성 무기등 빠르게 성장할 수 있는 보상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이외에도 출시를 기념해 출석, 특별 패키지 및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LOA는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원스토어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