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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스커피, 건강한 에너지 부스터 ‘데일리 스무디’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할리스커피가 하루 한 잔으로 건강한 습관을 도와주는 클렌즈 음료 데일리 스무디’ 4종을 출시한다.

 

할리스커피의 데일리 스무디’ 4종은 설탕과 합성첨가물을 넣지 않은 음료로 최근 다이어트, 디톡스 등 프레시한 라이프를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식사 대신 가볍게 마실 수 있도록 건강과 영양을 모두 담아냈다. 이번에 선보이는 데일리 스무디는 과일과 채소를 압력으로 천천히 착즙하여 영양소를 최대로 보존할 수 있는 콜드프레스 방식을 사용했으며, 바나나 하나가 통째로 들어가 더욱 든든하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슈퍼그린 스무디는 몸의 정화 작용에 좋은 녹색 채소 케일과 밀싹이 함유된 음료로, 비타민과 미네랄이 일반 야채에 비해 20배 이상 높고 칼슘과 철분이 가득 들어있어 몸에 에너지를 불어넣어 준다. ‘파워레드 스무디는 소화 작용에 좋고 영양이 풍부한 비트와 함께 새콤달콤한 사과와 레몬으로 상큼한 맛을 살렸으며, 해독 작용을 돕는 생강까지 더해져 건강하게 즐기기 좋다.

 

또한 스키니캐롯 스무디는 뛰어난 항암 효과와 풍부한 비타민 A를 자랑하는 당근에 섬유질이 풍부한 사과와 샐러리를 더해 부드러우면서도 건강하게 마실 수 있다. 마지막으로 리프레쉬옐로우 스무디은 비타민 C가 풍부한 오렌지, 파인애플, 자몽에 레몬까지 새콤달콤한 과일이 듬뿍 담겨 있는 음료로, 더욱 산뜻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데일리 스무디와 동일한 플레이버로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데일리 주스’ 4종도 함께 출시했다. 가격은 레귤러(Regular) 사이즈 기준으로 데일리 스무디5,900, ‘데일리 주스5,000원이다.

 

한편, 할리스커피는 데일리 스무디’ 4종 출시를 기념해,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오는 412까지 데일리 스무디 구매 시 동일 음료 1잔을 무료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