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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빈, 설레임 가득 핑크 빛 ‘벚꽃 컬렉션’ 음료&상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4월 벚꽃 개화 시즌과 함께 커피빈에 2017년 트렌드 컬러인 핑크 빛 가득한 벚꽃 향연이 펼쳐져 눈길을 끈다.

 

커피빈코리아가 본격적인 벚꽃 시즌을 맞아 봄 기운을 물씬 느낄 수 있는 체리 블라썸드링크 2종과 함께 벚꽃 MD 상품 3종을 시즌 한정, 4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인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벚꽃시즌 한정 음료인 체리블라썸 드링크 에디션은 커피빈만의 특별 노하우가 담긴 레드벨벳 파우더를 기본 베이스로 제조한 음료로, 레드 벨벳 마냥 부드럽게 다가오는 달콤함과 함께 매혹적인 핑크빛 컬러가 돋보이는 음료다. 따뜻한 라떼와 시원한 아이스블렌디드 2종으로 맛 볼 수 있으며 논커피(Non-coffee)음료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다.

 

체리블라썸 라떼는 저지방 스팀밀크에 레드벨벳 파우더를 더해 은은하게 감도는 달콤함과 파우더 속 버터밀크 특유의 진하고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음료이다. 또한 라떼 위에 풍성한 '밀크폼(Milk Foam)’을 올려 부드러움을 한층 높였다.

 

체리블라썸 아이스브렌디드는 저지방 우유와 얼음. 레드벨벳 파우더를 블렌딩한 음료로 시원한 밀크쉐이크 마냥 달콤함과 우유의 부드러움을 듬뿍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핑크 빛 레드벨벳 음료에 하얀 휘핑크림을 듬뿍 얹어 봄꽃을 연상, 외양으로 먼저 시각을 사로잡는다. 또한 올려진 휘핑크림을 음료와 섞을 시 크림의 달콤하고도 풍부한 맛과 부드러움이 한층 깊어져 또 다른 맛과 식감을 즐길 수 있다.

 

이와 함께 커피빈에서는 벚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벚꽃 컬렉션상품 3종을 41일부터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1벚꽃 머들러벚꽃 코스터를 출시하며 벚꽃 컬렉션의 첫 스타트를 끊는다. ‘벚꽃 머들러는 벚꽃모양의 아기자기한 팬던트에 꽃잎 한 부분에 반짝이는 글리터로 포인트를 줘 여심을 사로잡기에 충분하다. ‘벚꽃 코스터’(컵받침)는 핑크 빛의 사랑스런 벚꽃이 사각 스퀘어에 만발, 봄날의 분위기 있는 차 한잔을 만끽하게 해준다.

 

이어 커피빈은 벚꽃이 절정에 다다를 47일부터는 벚꽃우산을 출시하며 여심사냥에 나선다. ‘벚꽃우산은 투명한 우산 위에 흩날리는 벚꽃들이 가득 담겨 꽃 비를 맞는 듯한 황홀한 기분을 만끽하게 해준다. 또한 비가 오면서 떨어지는 벚꽃잎의 아쉬움을 달래주기에도 제격인 사랑스런 아이템이다.

 

커피빈 관계자는 성큼 다가온 벚꽃 시즌에 맞춰 트렌드 컬러인 핑크와 벚꽃을 주제로 한 벚꽃 컬렉션 상품을 기획하게 됐다, “커피빈 특별 에디션 상품과 함께 설레임 가득한 봄날을 누리 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