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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꽃 시즌 시작...장소별 ‘벚꽃놀이 간식’ 제안

[KJtimes=김봄내 기자]본격적인 벚꽃 시즌이 다가왔다.

벚꽃놀이를 가기 전 휴대나 취식이 편리하고 벚꽃놀이 분위기를 좀 더 높여 줄만한 간식을 준비한다면 눈쌀을 찌푸리게 만드는 일 없이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벚꽃구경을 위해 떠나는 대표적인 장소별로 좋은 간식들을 제안한다.

도심 속 꽃 구경간편한 간식으로 센스 있게!

 

바쁜 일상으로 인해 가까운 도심 속 벚꽃 명소로 향하는 이들이 많다. 퇴근 후 혹은 휴일에 가벼운 데이트로 꽃 구경을 떠난다면 휴대성 높은 간식을 챙겨 부담을 줄이는 것이 좋다. 걷다가 잠시 벤치에 앉아 간식을 즐기는 것도 도심 속 꽃구경의 묘미다.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Dole()후룻볼 파인애플스틱은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가량이 많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편리한 한 입 크기로 담았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했다. 설탕, 방부제, 인공향 무 첨가에 트랜스 지방도 들어가지 않은 것 또한 큰 특징이다. 한 손 크기의 작은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들어있어, 벚꽃 구경 시 간편하고 센스 있는 간식으로 적합하다.

 

프링글스의 프링글스 버터카라멜은 바삭한 프링글스 감자칩, 고소한 버터, 달콤한 카라멜 총 3가지의 맛을 조화롭게 살린 제품이다. 또한 화사한 분홍색 컬러의 패키지에 한 손에 쏙 들어오는 소형 포장 나노캔 사이즈로도 출시되어 야외에서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공원에서 벚꽃 구경해볼까~’ 돗자리 위에서 즐기는 피크닉 음식 추천

여유로운 휴일, 꽃 구경을 즐기기 위해 공원으로 향하는 이들도 많다. 푸른 잔디 위, 돗자리를 깔고 여유롭게 즐기는 봄꽃 놀이라면 피크닉용 음식을 추천한다. 시중에 판매되는 피크닉 세트, 또는 간편한 식사대용 음식을 준비하면 센스 있는 피크닉 음식을 챙길 수 있다.

 

 

교촌에프앤비교촌 봄 세트는 교촌의 인기 메뉴 한 마리와 순살 치킨 살살미니로 구성됐다. ‘교촌봄등 총 3가지 세트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오는 430일까지 교촌 봄 세트를 한정 판매하는 프로모션으로, 구매 고객에게 3,000원 상당의 웨지감자와 디핑소스 1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풀무원이 선보인 사르르달콩은 콩으로 만든 푸딩이다. 두부나 콩을 싫어하는 이들도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제품으로 착향·착색료를 첨가하지 않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칼로리가 일반 우유푸딩 제품 대비 절반 수준인 130kcal로 피크닉 장소에서 가벼운 식사대용 또는 간식으로 제격이다.

 

벚꽃 즐기러 산으로 간다면에너지 보충 간식 등 꼼꼼한 준비 필요

봄을 맞아 꽃을 즐길 겸 산을 찾는 이들도 많다. 벚꽃놀이라고 해도 등산은 많은 에너지가 소모되는 만큼 꼼꼼한 준비를 해주는 것이 좋다. 특히 에너지와 수분을 보충해줄 수 있는 육포 또는 가벼운 음료 등을 추천한다.

 

 

육포는 대표적인 고단백 식품으로, 등산 시 에너지 보충 간식으로 찾는 이들이 많다. 사조해표의 ‘365.24 육포’ 3종은 100% 호주산 청정우 홍두깨살을 두툼하게 잘라 키위와 함께 12시간동안 저온숙성 시켜 더욱 부드럽고 촉촉한 소고기 육포의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제품이다.

 

 

코카-콜라사의 '토레타 by 아쿠아리우스'는 물처럼 부담 없이 수분을 보충해 줄 수 있는 음료다. 자몽, 당근, 양배추 등의 10가지 과채 수분이 함유된 것으로 등산 시 배출된 수분을 가볍게 보충해주기에 제격이다.

 

 

Dole()미니트리플바는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바(Bar)타입의 제품이다. 특히 한 입 사이즈(11.9g)로 소포장 된 것이 특징으로, 취식과 휴대가 간편해 등산 시 꺼내먹기에 적합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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