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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의 출근 패션 속 가방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지난 31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속 박보영의 발랄한 출근 패션이 화제다.

 

특히, 이 날 방송 장면 중 직장상사 오돌뼈와의 대화장면에서 볼 수 있었던 그레이 색상의 체크재킷과 같은 컬러 가방을 매치한 톤온톤 스타일링은 그녀의 패션 센스까지도 덤으로 엿볼 수 있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톤온톤 스타일링을 배가 시켜준 그레이 색상의 가방은 지난 10회 방송에서 안민혁(박형식 분)이 도봉순(박보영 분)에게 선물한 폴스부띠끄 미니메이지로 알려졌다. 해당 장면이 방송된 직후 도봉순 가방’, ‘도봉순 입사 선물등의 키워드로 폭발적인 관심을 받았던 미니메이지는 이미 폴스부띠끄 내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대표적인 제품이다.

 

이러한 인기를 반영하여 폴스부띠끄에서는 힘쎈여자 도봉순드라마 속 박보영이 착용한 제품을 20% 할인 및 사은품까지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에 있으며, 이는 브랜드 공식 온라인몰과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