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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른한 봄, 춘곤증 극복하는 식음료는?

[KJtimes=김봄내 기자]따뜻한 봄과 함께 쏟아지는 잠으로 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을 겪고 있다. 춘곤증은 '생체리듬의 변화'로 생긴다.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졸음 또는 피곤감이 쉽게 느껴지기 때문이다. 춘곤증은 업무나 일상생활의 의욕 저하 및 짜증, 만성 피로의 원인이 되어 실생활에 피해를 줄 수 있다. 춘곤증이 심해지는 봄, 춘곤증을 물리치기 위한 생활 속 식음료를 소개하고자 한다.

 

¢ 공차 그린티 에이드로 비타민BC를 동시에

봄철에는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평소보다 비타민 소모량이 3~5배 정도 늘어난다. 따라서 탄수화물 대사를 돕는 비타민B와 면역 기능을 돕는 비타민C의 섭취가 중요하다. 녹차는 비타민C, B1, B2 등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봄철 춘곤증을 이겨내는데 좋은 음료이다.

식후 간편히 즐길 수 있는 봄철 녹차 음료로는 티 음료 전문 브랜드 공차의 그린티 에이드메뉴를 추천한다. ‘그린티 에이드는 탄산 대신 봄처럼 싱그러운 자스민 그린티를 베이스로 비타민이 풍부한 자몽, 애플, 망고, 청포도, 패션후르츠, 레몬 등 잠을 깨우는 상큼한 과일을 더해 만들어진다. 공차 관계자는 그린티 에이드는 평소 녹차의 떫은 맛이 낯선 사람들도 무리 없이 기호에 맞는 과일을 선택해 상쾌하게 즐길 수 있다그린티 에이드로 올 봄 춘곤증을 이겨내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한입 크기 간편 간식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으로 비타민 충전

100여년 역사의 청과브랜드 돌(Dole)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엄격한 기준으로 고른 스위티오 파인애플과 과일주스를 한번에 즐길 수 있는 2in1 제품이다. 일반 파인애플보다 비타민 C가 두 배 정도 많아 춘곤증에 도움이 되는 비타민 보충에 좋다. ’후룻볼 파인애플 스틱은 스위티오 파인애플을 먹기 편리한 한 입 크기로 담았고, 과일 주스를 사용해 시럽에 담긴 다른 가공과일 식품과는 차별화 했다. 또한 한 손 크기의 핸디 사이즈에 포크가 함께 들어있어, 휴대가 편리해 춘곤증으로 괴로워하는 직장인들의 간편 간식으로 제격이다.

 

¢ 비타민 섭취와 잠 깨는 씹기를 동시에, 한국야쿠르트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

춘곤증 예방에 좋은 비타민C를 섭취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씹는 행위를 통해 스트레스까지 풀 수 있는 비타민 젤리도 인기다. 한국야쿠르트가 최근 선보인 인디언구스베리 비타C’는 구미젤리 제형으로 물 없이도 쉽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C 제품이다. 비타민C가 풍부한 인디언구스베리를 사용해 비타민C 1일 권장량(100mg/)을 충족한다. 인디언구스베리는 레몬의 8, 토마토의 45배에 달하는 비타민C를 함유하고 있다. 또한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룸 HY7712’ 유산균 분말을 함유해 환절기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을 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