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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5,000원으로 즐기는 ‘치킨스낵팩’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최고 인기 메뉴 2가지로 구성된 치킨스낵팩을 한정 판매한다.

 

 

오는 7일까지 진행되며 해당 기간 동안 매장을 방문한 고객들은 핫윙 4조각과 텐더 4조각으로 푸짐하게 구성된 치킨스낵팩을 단품 대비 약 48% 할인된 금액인 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딜리버리 서비스 및 일부 매장 제외)

 

 

핫윙은 치킨날개를 매콤하게 양념해 바삭하게 튀긴 제품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사랑 받는 KFC의 대표적인 치킨 스낵 메뉴이며 텐더 스트립스는 순수 국내산 닭 안심살을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점이 특징이며 뼈가 없는 순살 치킨으로 편리하게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인기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고객들의 봄철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치킨스낵팩을 판매하게 됐다이번 이벤트를 통해 실속 있는 가격으로 풍성한 즐거움을 맛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