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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에무라, 로즈 오일과 벚꽃잎의 보습 ‘사쿠라 로즈 마스크’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슈에무라가 봄철 푸석해진 피부에 깊은 보습을 선사해주는 사쿠라 로즈 마스크(Sakura rose petal mask)’를 출시했다.

 

슈에무라 사쿠라 로즈 마스크는 슈에무라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워시오프(Wash-off) 타입의 마스크 제품으로, 지친 피부에 생기를 부여하고 진정 효과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로즈 에센셜 오일과 벚꽃나무 잎 추출물이 함유되어 피부에 수분을 충전 시켜줄 뿐만 아니라 즉각적으로 피부가 맑아 보이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한 시어버터와 아르간 오일 성분이 들어있어 거칠어진 피부결을 부드럽고 매끄럽게 케어해 준다. 특히 젤 타입 포뮬라가 바르는 순간 시원한 쿨링 효과와 함께 피부를 진정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제품 사용 후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려주어 다음날 아침 최상의 메이크업을 위한 피부 베이스를 선사한다.

 

신제품 사쿠라 로즈 마스크는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 마른 피부에 적당량을 덜어 눈가와 입 주위를 피해 바르고 5~10분 뒤 미온수로 헹궈내면 된다. 일주일에 2~3회 사용을 권장한다.

 

슈에무라 브랜드 매니저 정선민 이사는 요즘 같은 환절기 시즌에는 특히 피부가 예민해지기 쉬워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깊은 보습력을 지닌 자연 유래 성분이 포함되어 있는 슈에무라의 사쿠라 로즈 마스크로 민감해진 환절기 피부를 집에서도 손쉽게 관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신제품 사쿠라 로즈 마스크는 지난 330일부터 전국 슈에무라 매장을 통해 정식 출시됐다. 가격(권장 소비자가)85천원대(100ml).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