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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봄나들이족을 위한 ‘벚꽃 나들이팩’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는 완연한 봄을 맞아 봄나들이를 즐기는 알뜰한 고객을 위한 벚꽃 나들이팩을 출시했다.

 

 

오는 12일까지 판매되는 벚꽃 나들이팩은 데리야끼 치밥, 롱통살 포크햄버거, 핫크리스피치킨 2조각, 핫윙 2, 콘샐러드, 코울슬로, 피넛크런치 머핀, 에그타르트, 콜라(M) 2개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단품 대비 약 20% 할인된 금액인 15,0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딜리버리 및 단체주문 제외)

 

 

신메뉴 데리야끼 치밥은 순수 국내산 닭 안심살을 매장 내에서 직접 조리해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점이 특징인 텐더 스트립스와 입 안에서 살살 녹는 달콤한 데리야끼 소스의 절묘한 조화가 인상적이며 롱통살 포크햄 버거는 롱 번 위에 두툼한 징거통살과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포크햄(스팸), 베이컨향 소스, 신선한 야채를 풍성하게 얹어 입안 가득 씹히는 만족스러운 식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KFC만의 비법으로 조리해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핫크리스피 치킨과 치킨날개를 매콤하게 양념해 바삭하게 튀긴 핫윙’, 고소한 옥수수에 새콤한 드레싱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섞어만든 콘샐러드’, 양배추와 당근, 각종 신선한 야채를 상큼하게 버무린 코울슬로’, 설탕이 코팅된 달달한 페스츄리 조각에 고소한 땅콩이 어울리는 오븐 스낵인 피넛크런치 머핀’, 바삭한 패스트리 속에 부드러운 에그크림이 일품인 에그타르트와 시원한 음료까지 메인 메뉴부터 사이드 메뉴까지 야외에서 간편하고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 벚꽃 나들이팩의 가장 큰 특징이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합리적이고 실속 있는 가격으로 봄나들이 간식을 준비하고자 하는 알뜰한 고객들을 위해 벚꽃 나들이팩을 출시했다“’벚꽃 나들이팩과 함께 가족, 친구, 연인과 따뜻한 봄 기운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