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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 새로운 색상과 소재의 ‘크리퍼’ 스니커즈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푸마가 리한나와의 콜라보레이션으로 큰 인기를 끌었던 스니커즈 푸마 크리퍼(PUMA Creeper)’에 새로운 색상과 소재를 적용한 신제품을 선보인다.

 

 

푸마 크리퍼는 푸마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이자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중인 세계적인 팝스타 리한나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탄생시킨 제품으로, 70-80년대 스트리트 문화를 선도했던 힙스터들의 아이콘 제품 푸마 스웨이드 클래식을 리한나만의 독창성으로 재해석 했다.

 

 

푸마 크리퍼는 그 동안 스웨이드, 가죽, 벨벳 등의 다양한 소재로 제작됐으며, 출시될 때마다 전 세계적으로 뜨거운 반응을 얻으며 품귀현상을 빚었다. 지난 해 연말에는 미국의 풋웨어뉴스가 선정한 올해의 스니커즈로 뽑히기도 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푸마 크리퍼는 총 두가지 컬러로 출시된다. 블랙 컬러 제품에는 처음으로 에나멜 소재의 크렉 레더(Cracked Leather)’ 패턴을 적용했다. ‘크렉 레더는 가죽 표면이 주름지거나 갈라진 느낌이 나는 패턴으로, 고급스러우면서도 빈티지한 감성을 동시에 발산한다. 화이트 컬러의 제품은 군더더기 없는 심플하고 모던한 디자인을 자랑한다. 두 제품 모두 기존의 크리퍼솔(통굽)이 적용돼 고급스러운 어퍼와 조화를 이룬다.

 

 

2017년 새롭게 출시되는 푸마 크리퍼는 전국 푸마 매장, 푸마 온라인 스토어, 푸마 셀렉트 매장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화이트는 6, 블랙은 8일부터 각각 판매 개시된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