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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10개월, 짜릿한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나선 스타는?

[KJtimes=김봄내 기자]주말마다 도심 한복판에 인기 가수들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그룹 위너(WINNER)의 송민호, 가수 겸 배우 산다라 박, 래퍼 딘딘 등 톡톡 튀는 매력과 개성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스타들이 지난 3월부터 주말에 순차적으로 도심에 등장하고 있는 것.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스타들은 코카-콜라의 상징인 폴라 베어(북극곰)’와 함께 웃고 있거나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들고 있는 공통점을 찾을 수 있었다. 이들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 와이드 파트너사이자 90여년 동안 올림픽을 후원해 온 코카-콜라의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에 참여한 것으로, 특유의 포즈 및 표정 등으로 짜릿한 올림픽 성화봉송 체험의 즐거움을 전해 화제가 되었다.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코카-콜라 성화봉송 투어에 참여하게 된 것은 지난 3월 코카-콜라의 SNS채널이 시발점이었다. 코카-콜라사의 SNS채널에 폴라 베어가 #코크성화봉송챌린지의 첫번째 주자로 도전하고 다음 주자로 송민호를 지목하며 실제 송민호가 참여할지 여부에 대해 많은 네티즌들의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러한 기대에 힘입어 송민호는 지난 3월 말 분당 AK 플라자에서 진행된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현장에 모습을 나타냈다. 송민호는 성화를 들고 파이팅 넘치는 포즈를 취하고, 폴라 베어와 성공적인 평창동계올림픽 개최를 응원하는 춤을 추는 등 현장에 모인 팬들을 즐겁게 했다.

 

 

이후 송민호는 자신의 SNS에 인증샷을 올리며 짜릿한 올림픽 경험을 팬들과 공유했으며, 산다라 박과 딘딘이 릴레이를 이어갔다. , 바톤을 넘겨 받은 딘딘이 성화봉송 인증샷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리자 딘딘이 성화봉송이라니 흥미딘딘 하다는 댓글이 올라오는 등 스타들의 릴레이 도전에 네티즌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딘딘은 동료 래퍼이자 인기 가수 산이(San E)’를 다음 주자로 지목해 산이 역시 코카-콜라 성화봉송 투어에 등장할 지 여부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인기 스타들이 참여한 코카-콜라와 함께 도심에서 달려보는 올림픽 성화봉송 투어5월까지 주말 및 공휴일에 서울과 경기지역 도심 곳곳을 돌며 소비자들에게 짜릿한 올림픽 경험을 전할 예정이며, 상세한 일정과 장소는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CokePLAY(-크 플레이)’에서 확인 가능하다. ‘CokePLAY(-크 플레이)’2018 평창동계올림픽 월드와이드 파트너사인 코카-콜라가 올림픽과 관련한 정보 제공 및 소비자 이벤트 등을 위해 론칭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으로 현재 성화봉송주자 모집 이벤트를 진행중에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