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원조 완판녀 배우 임수정, ‘쿠론’ 뉴 뮤즈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배우 임수정이 잡화 브랜드 쿠론(COURONNE)’ 뮤즈로 선정됐다.

 

 

쿠론은 6"임수정이 2017 S/S 시즌부터 쿠론의 뮤즈로써 다양한 행보를 보여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임수정의 클린하면서도 세련되고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한 애티튜드와 감성을 가진 그녀가 쿠론이 추구하는 쿠로니스타 즉 쿠론의 피플로 적합하다고 판단해 새 뮤즈로 선정하게 되었다임수정은 가장 아름답고 찬란한 지금 이 순간을 표현하는 쿠론의 이번 시즌 캠페인 ‘The moment’와도 완벽하게 부합해 쿠론의 타깃들에게 영감을 줄 수 있는 유일무이한 배우라고 덧붙였다.

 

 

쿠론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제나 할러웨이, 마이클 푸델카, 비비안 사센 등과 광고 캠페인으로 국내 잡화 브랜드로는 유일하게 브랜딩 작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는 국내 유일한 잡화 브랜드다. ‘The Moment (더 모먼트)'라는 디자인 테마를 콘셉트로 기획된 2017 S/S 시즌은 세계적인 포토그래퍼 알렉스 프레이저(Alex Prager)’와 손잡았다. 과거와 미래가 교차되는 현재의 순간을 영화 같은 앵글로 담은 광고 캠페인을 선보여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