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아디다스, 강력한 쿨링 효과 '클라이마칠 라인'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더운 날씨 아래 운동을 할 때에도 쿨링과 속건효과를 제공해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도와주는 한 단계 진화된 클라이마칠(CLIMACHILL) 라인을 공개했다. 새롭게 출시된 클라이마칠 라인은 쿨링에 효과적인 원단을 사용하여 더 나은 수분 조절은 물론 가볍고 편안한 착용감은 유지하면서 젖은 옷이 몸에 달라 붙지 않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최근 늘어나고 있는 운동을 즐기는 여성들을 위해 아디다스는 새로운 클라이마칠 여성의류에 나일론 소재를 적용했다. 땀을 빠르게 배출하고 궁극의 편안함과 신축성을 제공하는 나일론을 활용해 더 나은 촉감과 통기성을 전달한다. 특히 비침이 덜한 소재의 특성 상 운동 시 땀이 나면 속옷이 비쳐 불편함을 느꼈던 여성들의 니즈를 반영한 것이 눈길을 끈다.

 

 

또한 공기의 빠른 흐름을 유도하는 에어 채널 역할을 하는 새로운 델타 원사(Delta Yarns)가 남녀전체 라인에 적용되어 높은 온도에서도 한층 강력해진 통기성을 제공해 준다. 피부와의 접촉 면적을 극대화한 편평한 플랫원사는 열을 빠르게 배출하는 티타늄 혼방으로 언제 어디서든, 어떠한 환경에서도 시원하고 쾌적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어른부터 어린이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쿨링효과를 누릴 수 있도록 키즈 제품에도 동일한 기술력과 디자인이 적용되었다.

 

 

여성들을 위한 클라이마칠 탱크(CLIMACHILL TANK)는 한결 가볍고 부드러워진 나일론 소재에3D 알루미늄 쿨링 도트를 신체 중 가장 열이 많이 나는 등과 목 부분에 적용해 차가운 쿨링 도트가 피부와 직접 접촉, 쿨링 효과를 느끼도록 도와준다.

 

 

남성 용 클라이마칠 프리리프트 티(CLIMACHILL Freelift Tee)는 알루미늄 쿨링 도트와 델타원사를 활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주는 것과 동시에 폴리지엔(Polygien) 공법을 적용해 박테리아를 차단하고 땀의 발생으로 인한 악취를 방지해 준다. 또한 섬세한 스트라이프 무늬가 단조로울 수 있는 티셔츠의 디자인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것이 특징이다.

 

 

아디다스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운동 시 쾌적함을 유지하는 것은 상쾌한 기분은 물론 운동효과에도 영향을 미친다겨드랑이 땀 자국, 잘 마르지 않고 냄새나는 운동복 등 운동 시 겪을 수 있는 민감한 상황들을 방지하고 탁월한 공기 순환 작용으로 최상의 컨디션 유지를 도와주고자 개발된 아디다스의 쿨링 기술력으로 시원하게 운동을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2017 SS 시즌 새롭게 출시한 아디다스 클라이마칠 제품은 트레이닝, 러닝, 테니스, 아웃도어, 키즈 등 각 종목에 따라 선택할 수 있으며, 주요 아디다스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모바일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