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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콤, 압솔뤼 루즈 ‘왓츠 유어 로즈’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랑콤은 시그니처 립스틱인 압솔뤼 루즈라인에서 봄에 피어나는 장미의 아름다움에서 영감을 받은 2가지 신규 컬러와 3가지 인기 색상으로 구성된 왓츠 유어 로즈(What’s Your Rose?)’ 컬렉션을 출시한다.

 

 

랑콤의 압솔뤼 루즈 왓츠 유어 로즈컬렉션은 오는 13일에 출시되는 핑크 계열의 코랄 컬러 ‘#187 프렌치 코랄과 봄의 햇살을 닮은 오렌지 색상 ‘#184 탱고 탠저린외에 압솔뤼 루즈의 인기 컬러 ‘#264 100일 마른 장미’ ‘ #378 릴리 로즈’ ‘#132 레드 클릭으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187 프렌치 코랄‘#184 탱고 탠저린2015년 가을 여심을 사로잡으며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던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의 베스트 컬러로, 지난 해 압솔뤼 루즈 데피니션 단종 후 재출시를 원하는 소비자들의 지속적인 요청에 의해 압솔뤼 루즈로 업그레이드되어 탄생했다.

 

 

랑콤 브랜드 관계자는 봄을 맞아 활짝 만개한 장미의 아름다움을 입술 위에 표현해 줄 컬러 5종으로 압솔뤼 루즈 왓츠 유어 로즈 컬렉션을 선보이게 됐다그 중 프렌치 코랄탱고 탠저린은 각각 청순하고 상큼 발랄한 이미지로 연출하기 좋아 봄 메이크업에 제격이라고 전했다.

 

 

랑콤의 압솔뤼 루즈는 40여 종이 넘는 색상과 크림, 매트, 쉬어 3가지 텍스처로 구성됐는데, 컬러는 물론 제형까지 다양하게 선보여 소비자들이 각자의 니즈와 취향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랑콤은 압솔뤼 루즈의 신규 컬러 ‘#187 프렌치 코랄‘#184 탱고 탠저린을 오는 13일부터 전국 랑콤 매장에서 판매한다. 가격은 42000원대.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