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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카고 타자기 임수정, 원조 완판녀 위엄 보여주는 ‘전설’ 룩 화제

[KJtimes=김봄내 기자]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속 임수정 패션이 화제다.

 

방영 전부터 화제를 모은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가 지난 7일 베일을 벗었다. 첫 방송부터 최고 시청률 4.4% 기록하며 특히 오랜 공백기가 무색할 만큼 탄탄한 연기력을 선보인 임수정에 대한 호평이 쏟아졌다.

 

그녀는 원조 완판녀타이틀에 걸맞는 모던하고 센스있는 패션 감각을 뽐내며 걸크러쉬 매력의 전설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특히, 시카고 타자기 1회에서는 화이트 셔츠와 패턴이 돋보이는 베스트로 클래식한 분위기를 연출한 반면 2회에서는 롱 트렌치코트와 경쾌한 분위기의 데님을 믹스 매치해 엣지있는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 때 반달 모양이 돋보이는 미니멀한 쿠론(COURONNE)’ 새들백으로 스타일리쉬한 임수정표 모던룩을 표현했다.

 

트렌디한 쉐입이 돋보이는 쿠론 새들백은 세련된 솔리드 컬러와 심플한 디자인으로 2030대 여성들 사이에서 아이템으로 꼽히며 매 시즌 완판 행진을 잇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