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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렛팝콘샵, 벚꽃 시즌 맞이 '블라썸 틴' 한정 판매

[KJtimes=김봄내 기자]수제 팝콘 브랜드 가렛팝콘샵이 벚꽃 시즌을 맞아 '블라썸 틴(Blossom Tin)'을 출시했다.

 

 

'블라썸 틴'은 봄에 어울리는 은은한 핑크 컬러에 벚꽃 잎 무늬와 가렛팝콘샵 시그니처 스트라이프 패턴을 활용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해 4월 출시돼 '벚꽃 틴' 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대표 벚꽃템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은 바 있다. 특히, 블라썸 틴과 함께 출시되었던 말차카라멜크리스프(Matcha CaramelCrisp)는 출시와 동시에 가렛 팬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정규 메뉴'로 편성됐다.

 

 

가렛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주요 디저트 브랜드들이 일명 '벚꽃템'들을 출시하며 고객들의 눈과 입을 사로잡고 있다""블라썸 틴은 지난 해 한국은 물론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도 큰 사랑을 받은 대표적인 벚꽃 아이템인 만큼 달콤한 가렛팝콘샵 블라썸틴과함께 봄맞이를 즐기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벚꽃 시즌 한정 틴 '블라썸 틴'은 중량에 따라 '쿼트''1갤런' 사이즈로 판매된다. 구매하는 메뉴에 따라 가격이 달라지며 오는 430일까지 가렛팝콘샵의 잠실 롯데월드몰점, 센트럴시티 파미에스트리트점에서 구매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