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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지현 슈콤마보니 캠페인 영상 추가 공개...미리 보는 여름 샌들 트렌드

[KJtimes=김봄내 기자]디자이너 슈즈 브랜드 슈콤마보니(SUECOMMA BONNIE)에서 뮤즈 전지현과 함께한 여름 슈즈 캠페인 영상을 추가 공개했다.

 

추가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전지현은 각기 다른 매력을 가진 슈콤마보니 17S/S 슈즈로 여름 샌들 트렌드를 제안했다.

 

영상 속 전지현은 풍성한 스커트가 돋보이는 드레시한 룩에 보석장식이 빛나는 멜로디 샌들과 러플 디자인이 돋보이는 캉캉2 샌들을 매치해 자유분방 하면서 러블리한 무드가 느껴지는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특히, 캉캉2 샌들은 16SS 시즌에 트렌디한 디자인과 스포티한 무드로 뜨거운 반응을 얻었던 캉캉 샌들의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출시 되어 올해도 그 인기가 예상된다.

또한, 전지현은 세련된 화이트 셔츠와 데님 와이드 팬츠에 올 여름 유행컬러 파파야 오렌지 컬러가 돋보이는 선셋 샌들을 매치해 여성스러우면서도 발랄한 룩을 연출했다.

 

유니크한 디자인으로 쇼츠 팬츠, 스커트 등 다양한 룩의 스타일을 완성시켜 주는 슈콤마보니 17S/S 샌들은 공식 홈페이지 및 전국 매장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