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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복, 슈퍼 모델 지지 하디드와 ‘클럽C 다이아몬드’ 캠페인

[KJtimes=김봄내 기자]리복 클래식이 세계적인 슈퍼 모델 지지 하디드(Gigi Hadid)와 함께 클럽C 다이아몬드(Club C Diamond)’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에서 리복과 지지 하디드는 아이코닉한 테니스 스니커즈 클럽C의 최신버전, 클럽C 다이아몬드를 선보여 헤리티지를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냈다. 클래식 느낌을 한껏 강조함과 동시에 클럽C 다이아몬드만의 진보된 화려한 스트리트 룩을 제시한 것.

 

이번 캠페인 화보에서 리복 클래식은 무대 뒤의 드레스룸을 배경으로 지지 하디드와 클럽C 다이아몬드의 매력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특히 지지 하디드는 리복 로고가 박힌 빅사이즈 맨투맨 루즈핏에 클럽C 다이아몬드를 믹스매치해 섹시함과 발랄한 분위기로 그녀만의 스트리트 패션 스타일을 완성했다.

 

지지 하디드는 현재 리복 우먼스 캠페인의 글로벌 엠버서더로 세계적인 톱모델이자 핫한 패션 아이콘으로 선정되며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베이비 페이스에 복싱으로 다져진 탄탄한 복근을 가진 반전 몸매의 소유자로 28백만 명이 넘는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보유한 영향력 강한 인플루언서다.

 

클럽C 다이아몬드는 리복의 대표적인 코트 실루엣 '클럽C(Club C)'의 모델 중 하나로 디테일을 최대한 미니멀하게 구성한 클래식한 레더가 특징이다. 또한 힐탭(Heel Tap)부분에는 다이아몬드 모티브의 블링블링한 포인트로 테니스 코트화의 색다른 화려함을 선보였다. 제품의 아웃솔은 클럽C 토날 검(Tonal gum)’과 같이 레트로한 고무 아웃솔을 적용해 헤리티지와 모던함을 동시에 담아냈다.

 

편안한 클래식 스타일에 화려한 다이아몬드를 형상화한 클럽C 다이아몬드는 현재 블랙, 화이트의 2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제품에 대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리복 공식 온라인 스토어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