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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전자레인지 신모델 출시 기념 수분캡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전자레인지 신모델 출시를 기념해 수분캡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LG전자는 430일까지 베스트샵을 통해 25L 전자레인지(모델명 MW25S, MW25B)를 구매하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전자레인지용 수분캡을 증정한다.

 

 

LG전자의 전자레인지는 에너지 소모가 많은 기존 on/off 방식의 일반 전자레인지와 달리, 에너지 소모가 적은 인버터 시스템이 적용됐다. 정밀한 출력제어가 가능하기 때문에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더 맛있고 빠른 요리가 가능한 제품이다. 자사 실험치 기준으로 우유는 기존 제품 대비 1.3, 팝콘은 1.5배 빠르게 조리할 수 있다.

 

 

전자레인지 내부는 기름때가 잘 스며들지 않는 항균 이지클린 코팅이 돼 있어 세균이나 박테리아 번식을 99.99% 막아준다. 또한 외관은 기존의 크기를 유지하면서도 조리실은 25L로 더 확장해 넓거나 높은 음식도 편리하게 조리할 수 있다.

 

 

한편 전자레인지 신모델은 디자인 면에서도 도어와 디스플레이의 분리 없이 일체형으로 만들어져 깔끔함을 더한 제품이다. 도어를 열지 않아도 제품 동작이 가능하며, 높은 내구성의 강화유리를 전면에 부착해 음식물이 묻어도 쉽게 닦이고 변색이 되지 않는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