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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빙, 옥션 통하니 ‘인절미 설빙’ 단 돈 100원 특가

[KJtimes=김봄내 기자]설빙이 오픈마켓 옥션을 통해 인절미 설빙을 특가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

 

 

설빙은 오는 24()부터 30()까지 옥션 웰컴딜을 통해 설빙의 시그니처 메뉴인 인절미 설빙을 단돈 100원에 판매한다. 정가 7,000원의 인절미 설빙을 100원 특가에 판매하는 이번 이벤트는 1만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소진 시 조기 종료 될 수 있다.

 

 

인절미 설빙은 설빙을 찾는 고객들에게 항상 인기를 얻고 있는 베스트셀러 메뉴로, 설빙 특유의 우유 베이스 얼음에 고소한 콩고물과 쫄깃한 인절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달콤하면서도 고소한 풍미를 맛볼 수 있다. 본격적인 봄이 도래하면서 설빙을 찾는 고객들이 늘어나는 만큼 특가 판매 이벤트 호흥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설빙 관계자는 봄을 맞이해 특가 이벤트를 진행하게 됐다가벼운 가격으로 주변 지인들과 함께 나눠먹을 수 있는 인절미 설빙도 즐기고 좋은 추억도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