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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모트, '에어-익스체인지' 자켓 4종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마모트가 아침 저녁으로 큰 일교차를 대비하기 위해 기능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한 간절기 경량 자켓인 에어-익스체인지자켓 4종을 출시했다.

 

마모트의 에어-익스체인지 자켓 4종은 기본적으로 메쉬 소재가 적용되어 통기성(Air-Exchange)을 강화한 것이 특징으로 상대적으로 기온이 오르는 한 낮에도 더욱 쾌적하게 착장할 수 있다. 대표 제품인 쿨리지 자켓은 등판에 신축성 좋은 메쉬 원단이 적용되어 있으며, 가벼운 스트레치 소재를 사용해 활동성을 더욱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 사이드 포켓의 경우 콘솔(숨은)지퍼가 적용되어 깔끔한 디자인을 갖췄다. 가격은 159,000.

 

볼드윈 자켓역시 등판 부분에 메쉬 소재를 사용해 통기성을 높였으며, 야외 활동이나 가벼운 운동 시 보다 편안한 움직임을 제공할 수 있도록 양 사이드 부분에 스트레치 니트를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수납성을 높이기 위해 가슴 부분에 지퍼 포켓과 탈부착 할 수 있는 후드가 적용되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가격은 139,000.

 

한편, 내추럴한 디자인과 초경량 무게가 특징인 벨포르 자켓과 여성전용으로 출시한 카이오 자켓도 주목할 만 하다. 먼저, ‘벨포르 자켓15데니어 초경량 원사를 사용해 가벼운 동시에 나일론의 자연스러운 구김 소재가 내추럴한 디자인을 보여준다. , ‘카이오 자켓은 엉덩이를 살짝 덮는 롱기장의 경량자켓으로 허리부분 스트링이 적용되어 있으며, 겉면 엠보 처리가 된 소재를 적용하여 여성스러움을 더한다. 가격은 각각 159,000, 179,000원이다.

 

마모트 사업본부 정광호 상무는 최근들어 큰 일교차로 낮 기온이 한층 더 덥게 느껴지면서 통기성과 활동성이 뛰어난 아우터에 대한 고객들의 니즈가 상당히 높아진다, “마모트의 에어 익스체인지 자켓 4종은 아웃도어 본연의 기능을 갖추고 있는 동시에 스타일링까지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이라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