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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잇세컨즈, 지드래곤 여름 화보 공개...감각적 스트릿 패션으로 여심 강탈

[KJtimes=김봄내 기자]패셔니스타 지드래곤의 다양한 매력이 엿보이는 여름 화보가 공개됐다.

 

공개된 화보는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8SECONDS)의 뮤즈로 활동 중인 빅뱅 지드래곤의 썸머 컬렉션 화보로, 자연스러운 포즈와 함께 그의 개성이 담긴 스타일리쉬한 패션이 눈길을 끈다. 화보 속 지드래곤은 루즈핏 화이트 티셔츠와 쿨한 컬러감의 데님 팬츠를 매치해 감각적인 스트릿 패션을 제안했으며 밝고 경쾌한 룩에 어울리는 귀여운 브이 포즈로 또 한번 여성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 다른 컷에서는 볼드한 그래픽 프린팅이 돋보이는 하와이안 셔츠로 개성 넘치는 스타일링을 완성한 후 브이 포즈로 셀카를 찍는 모습을 연출하는 등 다양한 컨셉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자연스럽게 소화해냈다.

 

화보 속 지드래곤이 선보인 썸머 컬렉션은 에잇세컨즈와 지드래곤의 세 번째 협업 라인으로 웨어러블한 아이템들에 트렌디한 감성을 더해 출시됐으며, 오는 21일부터 전국 에잇세컨즈 매장 및 공식 온라인몰 SSF샵에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이번 썸머 컬렉션 출시에 맞춰 지드래곤이 직접 작성한 손글씨와 함께 2017년 에잇세컨즈의 #my8seconds 캠페인도 진행된다. 이 캠페인은 현재일상의 공유를 중시하는 요즘 세대의 감성에 중점을 둔 것으로 “my8seconds” , “나의 지금을 공유하는 스토리로 전개되며 현재를 즐기는 지드래곤의 일상을 유니크한 영상으로 풀어내 그만의 #my8seconds를 보여준다.

 

더불어 오는 51일 에잇세컨즈 명동본점에서 #my8secon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지드래곤 썸머 컬렉션 소개 및 그와의 스페셜 팬미팅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