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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쎈여자 도봉순’ 박보영의 뽀블리룩, 포인트는 폴스부띠끄 미니백

[KJtimes=김봄내 기자]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주 금토를 책임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드라마에서 선보인 박보영의 스타일링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화제다.

 

작은 체구에 괴력을 가진 도봉순역할을 맡은 박보영은 화사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의상들을 레이어드하고 미니백을 매치하여 박보영만의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극 중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입사선물로 받은 폴스부띠끄 미니메이지를 그레이 자켓과 함께 톤온톤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핑크 블라우스와 니트조끼의 레이어드룩과 매치하여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출근룩을 완성했다.

 

셔츠와 니트의 레이어드 룩에는 심플한 스퀘어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핑크 컬러 배색 디테일의 미들니콜백에는 하늘색의 셔츠 원피스을 선택,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박보영의 뽀블리룩에 10-20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폴스부띠끄의 미니백에 대한 인기 또한 함께 높아졌다. 박보영이 착용한 제품 모두 방송 이후 판매가 급증하여 여러 차례 완판과 리오더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마지막회에서 안민혁과 도봉순은 결혼에 골인, 딸 쌍둥이를 출산하며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 15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