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JTBC 드라마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매주 금토를 책임진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 드라마는 종영했지만 드라마에서 선보인 박보영의 스타일링은 여성 시청자들에게 여전히 화제다.
작은 체구에 괴력을 가진 ‘도봉순’ 역할을 맡은 박보영은 화사한 컬러와 독특한 패턴의 의상들을 레이어드하고 미니백을 매치하여 박보영만의 귀엽고 러블리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특히 극 중 안민혁(박형식 분)에게 입사선물로 받은 폴스부띠끄 미니메이지를 그레이 자켓과 함께 톤온톤 스타일로 연출하거나 핑크 블라우스와 니트조끼의 레이어드룩과 매치하여 봄에 어울리는 발랄한 출근룩을 완성했다.
셔츠와 니트의 레이어드 룩에는 심플한 스퀘어 디자인의 미니백으로 포인트를 주었다. 핑크 컬러 배색 디테일의 미들니콜백에는 하늘색의 셔츠 원피스을 선택, 박보영의 상큼한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만들었다.
박보영의 뽀블리룩에 10-20대 여성들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폴스부띠끄의 미니백에 대한 인기 또한 함께 높아졌다. 박보영이 착용한 제품 모두 방송 이후 판매가 급증하여 여러 차례 완판과 리오더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JTBC 드라마 ‘힘쎈여자 도봉순’은 마지막회에서 안민혁과 도봉순은 결혼에 골인, 딸 쌍둥이를 출산하며 해피엔딩으로 유종의 미를 거두며 지난 15일 16회를 끝으로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