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윤선생 스마트랜드, '고고부자' 고지용·고승재 모델로 발탁

[KJtimes=김봄내 기자]영어교육 전문기업 윤선생은 자사 3~7세 유아영어 프로그램 스마트랜드 새 모델로 고지용, 고승재 부자를 발탁했다고 18일 밝혔다. 고지용, 고승재 부자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고고부자로 인기몰이 중이다. 특히 고지용의 아들 고승재는 상위 0.1% 언어능력을 검증 받았고, 이를 바탕으로 높은 친화력을 발휘해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윤선생 스마트랜드는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춰 개발된 놀이형 영어교육 프로그램으로, 시즌 1,2에 이어 최근 시즌3를 출시했다. 시즌1이 주변의 친숙한 사물을 소재로, 시즌2가 관계형성 및 사회성을 소재로 한 영어 놀이 프로그램이라면, 시즌3는 유아의 창의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길러주는데 중점을 두고 개발됐다. 지난해 10월에는 리터러시 프로그램인 스토리펀을 선보였다. 스토리펀은 파닉스 규칙을 적용해 읽는 연습을 해야 하는 5~7세 유아 대상의 이야기 놀이 프로그램이다.

 

이번 고고부자 모델 발탁을 기념한 이벤트도 내달 7일까지 진행된다. 윤선생 스마트랜드 홈페이지에 게시된 승재 영상을 개인 SNS에 공유하면 총 300명을 추첨해 배스킨라빈스, 스타벅스 기프티콘을 선물로 준다. 상담 신청을 할 경우에는 10명을 추첨하여 스킵합 유아 캐리어를, 이벤트 기간 중 상담한 뒤 구매하면 토이저러스 모바일 상품권(3만원권)과 토토 캐릭터 인형을 구매자 전원에게 증정한다. 상담 신청 후 승재 패키지를 구매하는 모두에게는 토이저러스 모바일 상품권(5만원권)과 캐릭터 인형 6종 세트를 준다. 당첨자는 515()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윤선생 관계자는 놀이로 영어를 배우는 스마트랜드와 4살 배기 언어영재 승재가 잘 어울릴 것 같아서 모델로 결정하게 되었다승재가 이미 스마트랜드 시즌1,2로 재미있게 영어를 익히고 있고 그 중에서도 캐릭터 토토를 무척이나 좋아하는 만큼 앞으로도 스마트랜드는 승재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