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교통 호재 힘입어 관심 ‘폭주’

[KJtimes=장우호 기자]서희건설이 시공 예정인 ‘용인역삼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가 대형 교통 호재에 힘입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역북동 역삼 도시개발사업지구(R1-3BL)에 들어서는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는 최고층 43층으로 전용면적 65㎡ 448가구, 75㎡ 185가구, 84㎡ 409가구 및 오피스텔 전용 84㎡ 107실, 총 1149가구로 실수요자들에게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구성된다.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 인근 가장 주목받는 교통호재로는 2021년 개통 예정인 제2경부고속도로 오포IC와 제2외곽순환도로가 있다. 또한 대촌-신갈 고속우회도로가 2017년 개통 예정이다. 이 도로를 통하면 용인시 역북지구에서 신갈요금소까지 7분대로 가까워져 타지역으로의 이동이 수월해질 것으로 보인다.

대중교통으로는 용인시 역삼지구에 들어서는 GTX(수도권광역 급행철도) A노선(일산~수서)의 구성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삼성역·수서역까지의 이동이 간편해지고 강남역까지 30분 거리에 둘 수 있다. 용인경전철(에버라인)을 이용하면 서울 강남권과 경기도 남부로의 접근 역시 더욱 용이해질 예정이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용인시청 바로 앞으로 문화복지타운, 경찰서, 소방서, 시립도서관 등이 있어 이용이 쉬우며 이마트(용인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지구 내 롯데마트(예정), 코업호텔(예정), 공원(예정) 등 인프라가 더욱 확충될 전망이다.

아울러 역삼구역에 인접한 서룡초, 역북초, 삼사초, 용신중, 용인고 등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옆으로 초·중교가 신설될 예정이다.

도시개발조합 환지방식에 의한 사업시행으로 토지 안정성이 높다는 점도 '서희스타힐스 센트럴시티'의 장점으로 꼽힌다. 일반 지역주택조합과 달리 이 사업장은 토지가 100% 매매 계약돼 토지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다. 또한 계약금은 한국자산신탁에서 관리를 받아 안심할 수 있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6월 서희건설이 용인 역삼지구의 5000여 가구 중 첫 번째 공급을 시작했다. 서희건설은 지역주택조합원을 모집한 지 불과 6개월 만인 지난해 12월 9일 조합설립인가 접수를 완료했다.

견본주택은 용인시청 바로 앞인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삼가동 241-15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모집가는 3.3㎡당 평균 700만원대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