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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더, 황금연휴 앞두고 ‘오! 해피 데이’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유통업계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최장 11일의 휴일로 여름 휴가 못지 않은 긴 연휴 덕에 장기화된 불황으로 굳게 닫혔던 소비자들의 지갑을 열기 위한 각종 프로모션이나 할인 혜택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는 것.

 

 

프랑스 아웃도어 브랜드 아이더는 다가오는 황금연휴와 가정의 달을 맞아 20()부터 내달 14()까지 제품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금액 혜택을 지원하는 ! 해피 데이(Oh! Happy day)’ 이벤트를 진행한다.

 

 

아이더 2017 SS 신상품 구매 합계 금액이 6만원 이상일 경우 1만원, 10만원 이상 구매 시 15000, 25만원 이상 구매 시 4만원, 35만원 이상 구매 시 55000, 45만원 이상 7만원에 이어 최대 60만원 이상 구매 시 최대 10만원의 구매 금액을 지원한다. 특히 대리점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 우대와 함께 5% 추가 멤버십 마일리지 적립을 제공해 고객들이 보다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이벤트는 대리점과 백화점을 포함한 아이더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온라인몰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단 아이더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타 금액 프로모션과 중복 적용이 불가능하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