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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 ‘트레이닝 스쿼드’ 참가자 모집

[KJtimes=김봄내 기자]아디다스가 20일 온라인 웹사이트를 통해 새롭게 선보이는 아디다스의 트레이닝 스쿼드참가자 모집을 실시한다.

 

 

운동을 좋아하고 즐기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참여 가능한 이번 프로그램은 아디다스의 전문적이고 크리에이티브한 트레이닝을 직접 경험하게 하고자 기획되었다. 신청자 대상 운동 경력과 주기를 기준으로 최종 300명을 선별해, 526()부터 약 4주간 진행되는 트레이닝 수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아디다스는 세계 최고의 트레이닝과 식단,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단체인 엑소스(EXOS), 한국 재활기능 운동협회 카르페(KARFE)와 함께 프로그램을 완성했다. 파워, 스피드, 모빌리티, 아디다스 크리에이터 세션 등 총 4개의 카테고리로 이루어진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은 새롭고 다양한 운동방법을 배우고 자신의 한계와 운동능력 향상을 체험할 수 있다.

 

 

케틀벨, 코어&리커버리, 불가리안 백 등으로 구성된 파워 프로그램은 경리단길에 위치한 런베이스, 트랙필드와 트랙어드밴스 등의 스피드 프로그램은 용산의 풋볼더베이스 그리고 린다, 아주라 등 아디다스 우먼스 크리에이터와 함께하는 모빌리티 프로그램은 우먼스 청담 매장 등 서울 도심에 위치한 다양한 공간에서 수업이 진행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원하는 수업을 신청하기 위해 시작 시점부터 트레이닝 스쿼드포인트(땀흘리지)를 적립할 수 있으며, 포인트 부족 시에는 온/오프라인 미션을 통해 추가 적립이 가능하다. 프로그램이 모두 완료되는 624()에는 300명의 트레이닝 스쿼드만을 위한 파티와 축하공연 또한 진행될 예정이다.

 

 

아디다스 강형근 브랜드 디렉터는 트레이닝은 스포츠 종목은 물론 일상 생활에서 필요한 체력 증진에도 꼭 필요한 부분임을 많은 사람들이 알지 못한다이번 트레이닝 스쿼드를 통해 스스로의 발전을 위해 끊임 없이 도전하고 항상 새로운 것을 찾고자 하는 크리에이터들과 함께 트레이닝을 연구하고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