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 핫클릭

LG전자, 'DIOS 20주년 기념' 3구 전기레인지 홈쇼핑 런칭

[KJtimes=김봄내 기자]LG전자가 DIOS브랜드 20주년을 기념해 홈쇼핑에서 3구 전기레인지 판매를 시작한다.

 

LG전자는 25일 오후 540분부터 60분간 생방송으로 현대홈쇼핑에서 판매를 진행, 정상 판매 가격 대비 최대 95,000(자동주문+일시불)의 할인 혜택을 소비자들에게 제공한다.

 

방송 중 제품을 구매하는 고객들은 디오바코 냄비 3종을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LG전자는 생방송 진행 중 제품을 구매한 이들 중 추첨을 통해 3명을 선정, DIOS 광파오븐을 선물한다. 이 밖에도 LG전자는 구매고객들에게 최장 24개월 무이자 할부(29,542) 혜택과 함께 설치비 면제, 기존 제품 무상 회수(고객 요청시) 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LG DIOS 전기레인지(모델명: HM632RB)는 케이스를 씌우면 단독 사용이 가능해 LG DIOS 빌트인 사용자는 물론 빌트인 주방 사용자가 아니라도 사용할 수 있다. 기존 주방가전 높이에 따라 높이 선택도 가능하다. LG전자는 이번 방송에서 빌트인 모델(HM632RB)과 프리스텐딩 모델(HM632RBA HM632RBC)을 판매할 예정이다.

이 제품은 3구의 화구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터치를 통해 9단계까지 화력 조절이 가능해 다양한 요리를 할 수 있다.

 

안정성도 높였다. DIOS 빌트인 전기레인지 케이스 모델은 타이머, 일시 정지 등 여러 기능을 탑재했다. 예약된 조리시간이 종료되면 화구가 자동으로 꺼진다. 또한 사용 중인 모든 화구 화력을 한 번에 최저로 낮출 수 있어 화재 위험성도 줄였다. 상판에는 독일 명품 쇼트(Schott)사 세라믹 글라스를 적용, 열과 외부 충격에 강해 고온에도 깨질 우려가 없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