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Jtimes=김봄내 기자]드라마 ‘시카고 타자기’ 속 임수정의 스타일링이 화제다.
극 중 한세주(유아인) 작가의 열혈 팬으로 열연 중인 그녀는 역할에 꼭 맞는 편안하면서도 감각적인 패션으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지난 금,토(21일~22일) 방송된 시카고 타자기 5회에서 유아인(한세주 역)와 임수정(전설 역)이 갈등을 겪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 때, 클래식한 자켓에 스니커즈를 더해 스타일리쉬한 믹스매치 패션을 선보인 반면 6회에서는 강아지로 빙의한 고경표(유진오 역)와 유아인이 티격태격하는 모습에 동물 학대로 오해한 임수정이 화를 내는 장면에서 빈티지 무드의 매니쉬한 스타일링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여기에 쿠론(COURONNE) 이네스 크로스, 마티 토트백을 매치해 센스있는 ‘전설표’ 데일리룩을 완성시켰다.
임수정 스타일에 멋스러움을 더한 쿠론 가방은 깔끔하고 모던한 디자인으로 스타일링에 따라 다양한 연출이 가능해 2030대 직장인 여성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한편, tvN 드라마 ‘시카고 타자기’는 매주 금, 토 오후 8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