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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나이트로 콜드 브루 전용 글라스 증정 이벤트

[KJtimes=김봄내 기자]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나이트로 콜드 브루 출시 기념 나이트로 글라스 고객 증정 이벤트를 25일부터 진행한다.

 

 

스타벅스는 25일부터 전국 105개 나이트로 콜드 브루 판매 매장에서 나이트로 음료 포함 총 2만원 이상 결재한 구매 고객에게 295ml 숏사이즈의 나이트로 글라스 3만개를 선착순으로 소진시까지 증정할 예정이다.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 전용잔은 나이트로 콜드 브루의 음료 특성을 극대화 시키기 위해 직접 디자인한 제품으로, 기성 제품이 아닌, 유리 수공예가들이 직접 입으로 유리를 불어 하나하나 완성시킨 수공예품이다.

 

 

이에 나이트로 콜드 브루 전용 글라스에 제공 받으면 물결치듯 아름답게 거품이 흘러내리는 모습의 특유의 캐스케이딩과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의 시각 효과를 극대화 해서 즐길 수 있으며, 전용 글라스를 통해 더욱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를 경험 수 있다.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는, 전문 바리스타가 차가운 물로 14시간 동안 정성스럽게 탄생시킨 콜드 브루가 질소와 만난 혁신적인 커피로 스타벅스만의 나이트로 커피 전용 머신을 통해 제공되는 차별화된 커피 음료다.

 

 

시럽과 같은 어떠한 첨가물도 들어가지 않으면서도, 커피 원두 자체에서 나오는 달콤한 풍미를 극대화했으며, 부드러운 콜드 크레마를 통해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32920개 매장에서 나이트로 콜드 브루를 우선 출시하고, 이어 418일에는 판매 매장 전국 105개 매장으로 확대한 바 있다.특히 스타벅스의 나이트로 콜드 브루가 105개 매장으로 확대 런칭 후 현재까지 일주일 동안 판매된 잔 수는 약 5만잔으로,출시 후 현재까지 프로모션 음료를 제외하고 아메리카노, 라떼 다음으로 많은 판매 잔 수를 보여주고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