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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버스, 루니툰 캐릭터를 입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루니툰 컬렉션'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스니커즈 브랜드 컨버스(CONVERSE)에서 다가오는 58,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루니툰 컬렉션(The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Looney Tunes Collection)’을 출시한다.

 

이번 2017 봄 시즌, 컨버스는 1990년대 미국을 강타한 인기 만화 캐릭터인 워너 브라더스 사의 루니툰과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하며, 가장 아이코닉한 올스타 실루엣에 대중들에게 인기 있는 벅스 바니, 트위티, 태즈 등 캐릭터들을 전면 프린트하여 보다 새로워진 스니커즈를 완성했다. 설포에는 루니툰을 상징하는 로고가 더해졌고, 안감에는 루니툰 쇼의 마지막 영상에서 보여진 ‘That’s All Folks!’가 자수 디테일로 세심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다.

 

컨버스 척테일러 올스타 루니툰 컬렉션(The Converse Chuck Taylor All Star Looney Tunes Collection)’58일을 시작으로 컨버스 명동, 코엑스, 광복, 신세계 강남, 신세계 센텀, 신세계 동대구, 롯데 잠실, 롯데 명동뿐만 아니라 컨버스 공식 온라인 스토어 에서 만나볼 수 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