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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FC, 4가지 소스와 함께 골라먹는 ‘찍먹 버켓’ 출시

[KJtimes=김봄내 기자]KFC4가지의 색다른 소스를 마음대로 찍어 먹을 수 있는 신메뉴 찍먹 버켓을 출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찍먹 버켓은 은은한 숯불향의 바비큐 소스, 깊은 마늘향이 인상적인 갈릭크림 소스, 달콤 짭짤한 간장 소스, 매콤달콤한 칠리소스가 함께 제공돼 입맛과 취향에 따라 골라 먹는 재미까지 즐길 수 있는 특별한 메뉴이다.

 

 

4가지의 색다른 소스와 환상의 궁합을 자랑하는 KFC 치킨은 커넬샌더스가 직접 개발한 11가지 비밀양념을 사용해 고소하고 담백한 맛을 자랑하는 정통성 있는 오리지널 치킨과 속은 촉촉하고 겉은 매콤바삭한 맛이 일품인 핫크리스피 치킨중 선택할 수 있다.

 

 

치킨 5조각과 소스 4종은 11,000, 치킨 9조각(한마리)과 소스 4종은 17,5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KFC 마케팅팀 관계자는 “KFC의 맛있는 치킨을 더욱 특별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4가지의 소스와 함께 찍먹 버켓을 준비했다””“’찍먹 버켓으로 가족, 친구, 연인과 다양한 맛의 치킨을 마음껏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