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 코리아(대표 이석구)는 10일 이천터미널점(467호점)과 신제주점(468호점)을 개장했다.
1999년 7월 서울 이대점을 시작으로 한국에 첫발을 들인 스타벅스는 이로써 폐점한 점포를 제외하고 전국 45개 도시에 직영 매장 400개를 운영하게 됐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작년에 매장을 90개 정도 새로 열었고 올해는 오늘까지 13개를 개설했는데 작년과 비슷한 수준으로 매장을 늘릴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스타벅스는 이천터미널점과 신제주점 개장을 기념해 2000원 이상 기부자 500명에게 선착순으로 자사 로고가 새겨진 머그컵을 증정하고 마련된 기금을 어린이재단과 제주올레 사무국에 기부한다.
<kjtimes=김봄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