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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송식품, ‘한마음 청계천 걷기대회’ 후원

[KJtimes=김봄내 기자]신송식품이 오는 13일 성동종합사회복지관 및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이 주최하고 주관하는 제 2한마음 청계천 걷기 대회참여자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 710g 제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513일 토요일 오전 9:30부터 진행 예정인 한마음 청계천 걷기 대회는 청계천 고산자교 에서 출발해 5.4km 코스를 왕복 1시간 20분 남짓 걷는 행사로 올 해로 2회차를 맞았다. 걷기 대회뿐만 아니라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참가하는 가족을 위한 캐리커쳐, 페이스 페인팅, 포토존 등 다양한 체험 존이 구성 될 예정이며, 이웃공감을 위한 장애이해 부스, 환경 캠페인, 생명존중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걷기 대회는 참여자 전원에게 증정되는 기념품 외에, 추첨을 통해 다양한 상품들이 제공될 예정이다. 신송식품에서 제공하는 상품인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는 쌀뜨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던 어머니의 사랑을 담은 제품으로, 국내 최초 쌀 발효 식물성 액상조미료다. 국산 쌀과 갖은 야채를 동시에 발효한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는 찌개, 조림, 무침 등 모든 요리에 활용 가능하며, 멸치육수보다 시원하고 개운한 감칠맛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신송식품의 마케팅팀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이번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었다. ‘요리가 맛있는 두번째 이유와 함께 가정에 따뜻하고 화목한 시간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스페셜 인터뷰]‘소통 전도사’ 안만호 “공감하고 소통하라”
[KJtimes=견재수 기자]“디지털 기술의 발전으로 인한 사회변화는 타인의 생각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자라지 못하게 방해하고 있다. 공감과 소통이 어려워진 것이다.(공감과 소통의) 의미가 사라지고 충동만 남게 됐다.” 한국청소년퍼실리테이터협회(KFA: Korea Facilitators Association)를 이끌고 있는 안만호 대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디지털 사회로 급격하게 진행되고 있는 현재 상황에 대해 이 같이 진단했다. 또 이제 공감능력 없이는 생존하기 힘든 시대가 다가오고 있다면서 비대면 사회에 대한 깊은 우려를 나타냈다. 소통 전문가로 통하는 안 대표는 “자신을 바라보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공감하고 소통하는 방법이 필요한데 스마트폰이나 SNS, 유튜브 등을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하게 되면서 어느 순간 사회성은 경험의 산물이 아니라 지식의 산물이 되어 버렸다”며 “요즘 인간의 탈사회화가 진행되는 것에 비례해 인간성의 급격한 하락을 경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도 “코로나 사태는 사회적 거리를 두더라도 우리가 독립적으로 살아가는 개체가 아니라 더불어 살아가는 관계이자 연대라는 점이 더욱 분명하게 밝혀졌다”면